층간소음 대처법 2 최근 시집간 딸애와 사위가 며칠 동안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언니가 집에 와있다고 하니 독립하여 나간 둘째 애도 집으로 자주 들어옵니다. 각자 독립 전 자기들 방을 차지하고는 생활을 했습니다. 며칠을 자고 난 큰애가 위층의 소음이 정도를 지나쳤다고 하면서 흥분을 하여 층간소음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도대체 어른들이 제지하는 모습이 없어. 너무 지나쳐” 큰애의 불만입니다. 아내가 최근 위층 가족을 만난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위층 아주머니와 문제의 소음을 일으키는 아이를 만났답니다. 아이와 엄마가 같이 들어오다가 아내를 만난 게지요. “어머! 죄송해요 아이들이 잘 몰라서 자꾸 소란을 피워서 어쩌죠.” 아이가 엄마 옆에서 아내를 빤히 쳐다보더랍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