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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집회에 모이는 숫자가 제법 많은 모양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저로서 보수적인 교계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배우는 입장이니 남에게 눈을 돌리는 시간에 제 자신을 돌아보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도 궁금했던 것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부정선거 음모론이 점점 더 끈질긴 억지 주장을 하는 이유. 둘째, 극우 집회에 왜 이스라엘 국기가 나오느냐는 것입니다. 마침 이번 기사에서 이해의 단초를 얻은 듯하여 소개합니다. “이주헌 목사(성남 바른교회)는 한국 개신교를 충분히 알지 못하면 현재의 극우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가 보기에 개신교회는 단순히 극우의 우군이 아니라, 그 요람이자 발상지다. “부정선거 음모론이 처음 퍼지기 시작한 곳은 교회 단체카톡방이다”라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