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

오늘의 묵상 : 세상을 창조한 지혜를 따라 살라(잠언 3:11-35)

오늘의 묵상 : 세상을 창조한 지혜를 따라 살라(잠언 3:11-35)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 하심이 있으며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잠언 3:30-33) “생명을 얻는 지혜는 관념적인 유희가 아닙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일상에서 실현되어야 할 진리입니다” (매일성경 5월 7일 자 해설 중에서) 동의합니다. 세상은 공평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공평한 재능을 주셨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운동을 잘하면 공부를 등한시하게 되고 돈이 많으면 인정..

준비되지 않은 시골살이는 준비되지 않은 인생살이의 결과다.(‘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마루야마 겐지 지음, 고재운 옮김. 바다출판사)

준비되지 않은 시골살이는 준비되지 않은 인생살이의 결과다.(‘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마루야마 겐지 지음, 고재운 옮김. 바다출판사) “어디에서 살고자 하든 한결같이 진지하게 살고, 바깥 세계와 대치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진정 빛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이외의 길은 없다고 이 책은 일러줍니다.” 미우라 시온(소설가)이 이 책에 쓴 감상의 한 구절입니다. 책의 저자인 마루야마 겐지는 23살에 귀향하여 70이 된 지금까지 시골살이를 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라고 합니다. 2014년 이 책의 번역본 초판이 나왔으니 시골살이 40년이 지나서야 귀향, 귀촌의 대상인 시골과 귀촌, 귀농인을 향하여 시골의 현실과 현실을 살아갈 자세에 대하여 직설적으로 설명합니다. 일본의 시골과 우리나라의 시골이 꼭 같은 것은 아니겠..

매일 에세이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