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르무엘 왕의 잠언(잠언 31:1-9) 오늘 새벽기도회의 제목은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매일성경의 제목은 ‘르무엘 왕의 잠언’입니다. 제가 제목을 뽑으려면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하렵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아들 르무엘 왕을 훈계한 잠언입니다. 르무엘 왕이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매일성경의 제목은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습니다. 수요예배 이주헌 목사님의 제목은 르무엘 왕이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그의 어머니가 주시는 것이기에 제 마음에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묵상하려는 것은 그 부분들이 아닙니다. 어머니, 또는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맹목적이며 열심인가를 묵상하려는 것입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잠언의 내용을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