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성전 파괴의 징조와 제자의 삶(누가복음 21:5-19) '하나님이 떠나신 성전을 숙주 삼아 기생하는 사람들의 교만과 위선'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없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면서 선량한 교인들을 현혹시켜 이익을 편취합니다. 교회는 더욱 커지고 겉치레는 갈수록 화려해집니다. 옷은 더욱 현란한 치장을 하고 장식이 주렁주렁합니다. 굵은 베옷을 입으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경고를 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누가복음21:5-6)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후쿠시마의 원자로가 폭발을 했고 지금도 악의 기운이 넘쳐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