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2

다락방 시작 기도문

목요일 다락방 시작 기도문 늘 우리 주위에 머무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성령님께 감사하며 다락방의 시작 기도를 드립니다. 계절의 변화를 주관하시며, 더웠던 여름의 노동에 걸맞은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른 것이 하나님의 품을 보는 듯합니다. 하나님 이렇게 늘 하나님의 품을 생각하며 계절의 변화와 날씨의 변화에 관심 가질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우리 다락방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진짜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누구도 깔보거나 무시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돈도 권력도 원했습니다. 무슨 큰돈과 권력을 원한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나의 소망을 방해하는 사람을..

책 후기 : 요나스 요나손,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2 요나스 요나손과 그의 딸, 놈베코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2

책 후기 : 요나스 요나손,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2 요나스 요나손과 그의 딸, 놈베코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2 스웨덴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이 쓴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의 여자’를 읽고 있습니다. 그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읽지 못하고 영화를 통해 줄거리를 알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연결되어 전개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였습니다. 언뜻 현실감이 없는 듯하다가도 삶의 지혜가 간단하게 설명되는 것에서 이야기의 현실감이 살아나고, 작가의 삶을 대하는 지혜가 보였습니다. 어려운 표현을 쓰지도 않고, 지루하게 끌지도 않으면서 아까운 소재를 한 줄로 소비하는 자신감이 보였습니다. ‘이 정도쯤이야… 내 속에 많다’는 자신감은 혹부리 할아버지 같았습니다. 할아버지의 혹부리에는..

매일 에세이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