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들 2

성경읽기 : 요한복음 12장

글로 그리는 그림 ‘베다니 마을 나사로 집 풍경’ 성경 속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12장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수많은 군상들이 제각각 생각하고 결심하고 행동을 합니다. 예수님이 베다니를 방문하였습니다. 베다니는 예수님이 깊이 잠들었다며 깨우러 가야 한다는 나사로가 사는 마을입니다. 나사로의 여동생은 마르다와 마리아지요. 예수님이 오시자 죽었다 살아난 나사로가 대접을 크게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마르다는 음식을 하느라 분주하고, 나사로는 예수님 곁에서 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삼백 데나리온(당시 근로자의 300일 분의 품삯 정도의 가치라고 하네요)에 해당하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향유는 원래 머리나 발에 바른다고 하..

오늘의 QT: 요한복음 11:47-57 가야바의 계략

오늘의 QT: 요한복음 11:47-57 가야바의 계략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그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요한복음11:47-50) 예수님이 죽은 후 나흘이나 지나 부패하기 시작한 나사로를 살리시는 표적을 행한 후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아, 예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의논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