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의 종류 8-2 : 고급매트라 불리는 필로우 탑 매트리스

매트의 종류 8-2 : 고급 매트라 불리는 필로우 탑 매트리스

 

 필로우 탑을 탑재할 기본 매트리스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익숙한 용어이니 편하게 쓰겠습니다. 본넬 스프링보다는 고급 사양인 포켓 스프링을 사용합니다. 포켓 스프링의 아래위를 견면으로 감싼 매트를 일단 작업대에 올리겠습니다. 저렇게 만들어지는 과정은 앞선 글 중 양면(포켓 스프링)매트리스 제조과정을 보시면 됩니다.

봉합매트를 만들기 위하여 기본 매트리스를 옮기고 있습니다.

 아직은 기본매트인 포켓 스프링 양면 매트를 작업대까지 자동으로 이동시키는 기계가 이 공장에는 없습니다. 저렇게 인력으로 나르고 있습니다. 매트의 무게가 20킬로그램 이상이면서 부피가 큰 것을 감안하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루에 8시간을 서서 저렇게 물건을 나르거나, 작업대 앞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매트리스 공장의 근로자들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작업대 위에 양면(포켓 스프링)매트리스를 올렸습니다. 봉합매트의 기본 매트리스입니다.

 작업대 위에 거치한 기초 매트리스입니다. 여기에 옆면을 빙 둘러 마감할 자재를 준비합니다. 근로자가 매트의 옆단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기본 매트리스에 옆단을 걸치는 작업입니다.

 미리 제작된 옆단을 기본 매트리스에 장착합니다. 규격에 맞게 제작된 옆단은 기본 매트리스에 타이트하게 걸쳐집니다. 커버는 한 장으로 제작되는 것이지만, 봉합매트는 이렇게 옆단이 별도로 제작되어 봉합기에 의해 매트와 결합하게 됩니다.

 

 옆단을 걸친 후 필로우 탑을 만들기 위한 상단을 올립니다. 역시 미리 제작되었고 커버를 이루는 두 번째 자재입니다. 옆단과 상단을 봉합하기 위하여 모서리를 맞춥니다.

필로우 탑을 이루는 상단을 기본 매트리스 위에 올려서 모서리를 맞추고 있습니다.

 

 맞추어진 상단과 옆단을 봉합기로 재봉하는 모습입니다. 마감된 부분은 파란 천이 산뜻하게 상단과 옆단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봉합기가 옆단과 상단을 봉합하는 중입니다.

 

 

 상단과 옆단의 봉합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상단과 옆단의 봉합이 거의 다 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