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바울’에 나오는 성경 말씀을 정리하면서 감동을 정리합니다.
바울이 로마에서 황제 네로에 의해 로마 방화범의 수괴로 감옥에 갇혔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방화범으로 누명을 쓴 채 로마를 밝히는 몸횃불로 거리에서 불에 타 죽는 박해를 받는 배경 속에서 누가가 바울을 만나 가르침을 받고 그것을 정리하기 위하여 로마를 찾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피해 모인 곳에서 로마에 대항하여 무력투쟁을 하겠다는 젊은이들이 이유가 있다는 누가의 말에 바울이 응답하는 장면에서 사랑을 설명합니다.
고린도전서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그러면서 바울 자신이 겪었던 과거 자신을 회상합니다.
사도행전 9장 1~20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려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자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떳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바울은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은혜와 용서를 설교합니다
로마서 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누가복음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 새
누가가 감옥소장에 의해 다시 투옥되고 내일 로마시민을 위한 서커스에 동원되어 희생될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기도하는 장면에서 나온 기도문입니다.
마태복음 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누가가 자기의 기록을 정리하는 마지막 문구를 상의하는 장면에서 바울이 한 말과 누가가 생각한 기록의 엔딩입니다. 바울은 효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사도행전 28:30~31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바울은 자기의 죽음을 향해 이렇게 선포합니다.
빌립보서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그리고 누가에게 디모데에게 전할 편지를 건네고 바울은 효수되고 천국의 형제들과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합니다.
디모데전서 1:1~2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디모데후서 2: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디모데후서 1:8~9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고 남은 형제, 자매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합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눈빛이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디모데후서 4: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디모데후서 4: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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