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오늘묵상

강준민 목사의 관계의 법칙 중에서-긍정적인 자아상의 법칙

무주이장 2019. 4. 16. 12:59

 

강준민 목사의 관계의 법칙 중에서

 

어느 날 저는 가장 대하기 어려운 상대가 바로 자신임을 알았습니다. 제 자신과의 관계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의 열쇠임을 알았습니다. 제 자신은 거울과 같아서 자신의 거울에 비추어진 나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대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겪어 온 많은 어려움들이 상대방의 문제라기보다는 자신 안에 있는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중략. 사랑도 제 안에, 미움도 제 안에 있었습니다. 사랑받는 것도, 미움받는 것도 제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저의 고통은 열등감 때문이었습니다. 열등의식 때문이었습니다. 열등의식은 비교의식에서 나왔고 경쟁의식에서 나왔습니다. 자신에 대한 부족감이 늘 저를 괴롭혔습니다. 또한 제 자신에 대한 비판의식 때문에 괴로웠습니다. 늘 죄책감 속에 살았습니다. 중략. 제게 비판적인 것만큼 다른 사람들을 비판했고, 저를 정죄하는만큼 사람들을 은근히 정죄했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지 못했습니다.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살았던 것입니다. 자부심이 없었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늘 무엇인가 잘 안 될 것 같은 환상에 사로잡혔고, 나는 정말 운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부정적인 자아상은 생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언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행동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의 감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쉽게 우울해지고, 쉽게 침체에 빠졌습니다. 중략. 열등의식이 강한 만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성취욕도 커졌습니다. 지나친 성취욕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꿈 때문에 더 큰 좌절을 낳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큰 열등의식을 낳았고, 더 큰 침체 속에 빠져 들게 했습니다. 그럴수록 제 자신을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은근히 괴롭혔습니다. 이것이 제가 부정적인 자아상 때문에 경험했던 현주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바로 열등감에 있습니다. 맥스웰 말츠는 “95%의 사람은 열등감을 가지고 모든 것에 심한 무력감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진 사람들은 위로는 권위에 도전하고 아래로 자신보다 못한 사람은 학대하고, 조종하고, 군림하려는 자세를 갖고 살아갑니다.’ 

 

어떻게 부정적인 자아상을 긍정적인 자아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각자의 해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강 목사님의 답은 무엇일까요?

 

모든 것은 생각의 변화에서 옵니다. 깨달음으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을 누군가는 부처님의 법문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서양 철학자의 그것으로, 사회과학의 이론으로, 심리학의 이론으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님 또한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저는 가장 이해가 쉽게 된 것이 신학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소외론도 신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이해가 쉬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말씀이 전달되고 성령님을 경험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