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 4

욥의 회개와 하나님의 공의로움를 욥기에서 이해하기 1.

다락방 교재 5월 15일주간_욥기 42장 1절 6절 욥의 회개와 하나님의 공의로움를 욥기에서 이해하기 1. 분당우리교회는 일만성도파송 운동을 합니다. 저도 그 취지에 맞춰 분당우리교회에서 수지함께하는교회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교회 건물을 임차하고 내부 공사를 하며 차근차근 준비를 하였고, 최근 주일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도 볼 수 있습니다. 수지함께하는교회로 옮겨서 주님을 함께 따라 배우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분당우리교회와 마찬가지로 수지함께하는교회에서도 다락방모임을 계속 합니다. 그 첫 다락방 교재가 나와 공과공부를 하였습니다. 마침 욥기가 공과이고, 제가 처음 욥기를 읽고 난 소감이 매우 불경하고, 하나님의 처사에 대하여 이해 부득이었던 기억이 ..

다락방 공과 : 로마서 15:14-16 영적 습관을 통한 시야 넓히기

다락방 공과 : 로마서 15:14-16 영적 습관을 통한 시야 넓히기 이번 주 다락방 공과는 로마서 15:14-16절 말씀입니다. 바울이 로마교회의 신도들이 믿음이 좋은 성숙한 신자들이라면서 “이방인들이 성령으로 거룩하여지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담당”(로마서 15:16 아가페 쉬운성경)하였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바울은 크게 두 가지 권면을 하고 있다고 교재는 설명합니다. 첫째, 영적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기초적인 ‘구구단’을 연습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세상을 향한 영적 시야가 확장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롬 15:15)에 감격해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

오늘의 묵상 : 혀를 제어하라(야고보서 3:1-12)

오늘의 묵상 : 혀를 제어하라(야고보서 3:1-12)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야고보서 3:6) 기도를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나의 갈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기도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에서 목에 가시가 걸린 듯 주저합니다. ‘하나님’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걸린다는 말입니다. 왜 그런지 생각합니다. 우리가 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저의 아버지도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힘들어하셨습니다. 열심히 사시지만 생활이 넉넉해지는 것은 속도가 늦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결정할 때 아버지는 대학 학비를 미리 걱정한 듯, 실업계 고등학교로 진학할 것을 권유하였고, ..

정진영 부목사의 설교에 붙여

1. 분당우리교회의 부목사인 정진영 목사의 수요예배 설교가 문제가 되어 시끄러운 모양이다. 두 번에 걸친 정 목사의 사과문과 함께 담임목사인 이찬수 목사의 교회입장문까지 게시했지만 바깥은 매우 시끄러운 모양이다. 2019년 6월 16일 주일 설교를 통해서 다시 담임목사가 같은 크리스찬들끼리 내부에서 총질을 해대는 풍토를 비판하면서 정 목사의 일부 표현이 거친 것은 있지만 성경말씀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며 정 부목사를 면직하라는 요구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목사에 대한 비난은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찬수를 겨냥한 공격을 대신한 것으로 정 부목사에게 담임목사는 오히려 사과를 했다. 2. 문제가 된 정진영 목사의 설교의 요지는 이렇다. 많은 크리스찬들이 동성애로 인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