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기초교리 강좌정리 3 – 하나님을 아십니까?
제가 생각한 하나님은 막연하나마 그냥 전지전능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정도, 공의로운 분이셔서 죄에 대한 벌은 생략하지 않으시는 분이시지만, 회개하는 자에게는 한없는 용서를 하시는 진노와 인자의 두 얼굴을 하신 분, 그래서 더욱 이해하기에 어려웠던 분이십니다. 그런데 아우구스티누스가 벌써 말한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해할 수 있다면 그분은 이미 하나님이 아니다”
(교부철학의 대성자. 마니교를 믿는 아버지, 기독교에서 삼현모로 꼽힐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웅변 등에 소질을 보이자,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정치가로 만들기 위해 철학자 아플레아우스에게 가르침을 받도록 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서양의 가장 위대한 교부이자, 성인의 반열에 오른 교부로 추앙받지만 젊은 시절에는 방탕함을 일삼았다. 그 예로 노예 출신의 여자와 동거하여 아들을 두었다. 수사학에 뛰어나 로마와 밀라노에서 초빙받아 활동했다. 33세에 이르러서야 영세를 받고, 37세에 사제직을 맡았다. 중세철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진지하게 고민했고, 기독교 교리를 확립했으며, 삼위일체설·원죄설·구원설을 주장했다. 출처 : 백과사전 )
1. 하나님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속성을 비공유적 속성과 공유적 속성으로 정리합니다.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 |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
자존성 :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다 |
거룩하심 |
불변성 :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
의와 공의 |
영원성 :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
선하심과 사랑 |
전능성 : 하나님은 모든 것에 능력 있으시다 |
(우리도 하나님과 닮아 이런 속성을 |
전지성 :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
가진다) |
편재성 :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함께하신다 |
|
2. 삼위일체 하나님
가.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나.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서로 구분되신다(분리가 아니다)
다. 성부, 성자, 성령 각 위는 모두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어찌 저리 간단할 수 있나요? 그러나 기초교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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