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에세이

독서정리2 찰스 스탠리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5장~9장

무주이장 2018. 9. 11. 17:40

독서정리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찰스 스탠리 지음/이미정 옮김/두란노서원


5. 하나님과의 대화내용을 결정하는 요소


1)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

①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

② 우리들의 성화로써 이루어진다. 구원이 우리 생명을 영원히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을 약속해 준다면 성화는 우리들이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승리를 얻도록 해준다. 즉 여기서 성화란 그리스도의 삶이 나의 것이 되고 내 삶이 곧 그리스도의 것이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2) 하나님에 대한 이해

① 사랑의 아버지와 강요하는 아버지 ;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의 아버지시다.

② 친밀한 친구와 거리가 먼 친구 : 친밀함은 크리스찬의 삶에 있어서 극히 중요한 부분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과 하나님 사이에 친밀한 관계가 세워지기를 원하신다.

③ 인내심이 많은 스승과 용납하지 않는 스승 : 너를 용납하는 것은 네 행위 때문이 아니라 내 자비로 인한 것이다. 성경이 보여주고 있는 하나님은 인내와 이해로써 우리들을 만나주시는 분이시다. 결코 비판적이거나 완고하고 엄격한 분이 아니시다.

④ 친절한 안내자와 성마른 안내자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서 방황하는 자녀에 대하여 화를 내셨다고 말하고 있는 구절은 없다. 우리가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 하나님은 화를 내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슬퍼하신다.

⑤ 이해심이 많은 상담자와 민감하지 못한 상담자

⑥ 관대한 공급자와 인색한 공급자 : 우리 자신의 가치와 우리가 받게 되는 축복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우리들은 오직 하나님의 한없는 자비와 사랑과 긍휼의 자원으로부터 오는 축복만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잘못 된 관념을 가지고 있을 때는 옳은 메시지를 듣지 못하게 되고 만다.

⑦ 신실한 지지자와 변덕스러운 지지자 :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자신이 과연 옳은 이야기를 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 단지 하나님이 자신의 편임을 깨닫고 항상 뒤에서 지켜 주심을 감사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2) 하나님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바른 태도)

① 순종하는 자세

② 신뢰하는 자세

③ 감사하는 태도


■ 죄에 관한 문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속박을 받고 있다. 우리들이 죄에 빠져 방황할 때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태도에 올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들이 의지적으로 혹은 충동적으로 죄를 짓는다 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들의 사랑의 아버지, 친밀한 친구, 인내심이 많은 스승, 친절한 안내자, 이해심 많은 상담자, 관대한 공급자, 신실한 지지자가 되어 주신다.


6.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1) 기대하면서 :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한다. 예레미야 33:3

2) 고요하게 :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수 있도록 우리들이 잠잠해야 한다.(시편 46:10) 침묵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한 필수적 요소이다.

3) 인내를 가지고 : 어떤 특별한 계시를 받기 위해서는 한 차례의 기다림이 꼭 필요하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을 우리들이 원하는 바로 그때에 말씀해 주시는 것은 아니다.

4) 적극적으로 : 말씀의 진리에 충만해지고 부유해지는 비결은 성경을 묵상하고 탐구하며 말씀을 소화하여 그것을 자신의 마음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이사야서 41장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거룩한 인도를 받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5) 확신을 가지고 :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고자 할 때에는 지금 자신이 들어야만 할 필요가 있는 것을 반드시 들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마태복음7:11

6) 의지하면서 : 고린도전서 2:7~11. 성령의 가르침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음성을 깨달을 수 없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의 바른 관계란 성령충만하고 성령 안에 거하며 성령을 근심하지 않게 하는 생활을 의미한다. 에베소서 4:30

7) 열린 마음으로 : 열린 마음으로 듣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실 뿐 아니라 바로 잡아 주시며, 확신을 주실 뿐 아니라 책망도 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듣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책망하는 부정적인 말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들이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을 막고 우리 삶을 멸망으로부터 구하여 내시려는 긍정적인 선한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

8) 주의깊게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모든 주의력이 집중되는 것을 요하는 일이므로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갈 때에 깨어 있어야 한다.

9) 조심스럽게 : 히브리서 4:12. 어떤 것을 자신의 삶 속에 받아들이기 전에 먼저 성경을 통해서 걸러냄으로써 성경말씀에 모순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리는 것이므로 모두 제거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베일을 벗겨 버림으로써 우리 각자가 자신의 실상을 볼 수 있게 해주시며 그 말씀의 빛을 통하여 거짓들로부터 진실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무엇을 듣거나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인 성경에 비추어 철저히 검토해 보아야 한다.

10) 순종하는 마음으로 :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자기 마음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먼저 순종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한다.

11) 감사하면서 :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올 때 우리들은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독생자를 보내주시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와 구원에 대하여 감사드리고 어둠의 왕국으로부터 우리를 택하여 빛의 왕국으로 옮겨주심을 감사해야 한다. 빌립보서 4:6~7

12) 경건함 마음으로 : 경건한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한 기초가 된다.



7. 하나님 앞에 나와 앉으라


믿는 자에게 있어서 묵상은 매일매일의 생활 가운데 우선 순위를 차지하여야 하는데 그 가치와 결과를 생각해 볼 때 결코 두 번째가 될 수 없다. 묵상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4가지의 원칙을 나누어 보고자 한다.

1) 과거에 대한 검토 : 지나간 시간을 죽 돌이켜봄으로써 묵상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2) 하나님에 대한 숙고 : 하나님에 관해서는 다음 3가지 측면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① 하나님의 위대하심

② 하나님의 자비하심

③ 하나님의 선하심

3)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할 것 : 하나님이 주신 약속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묵상할 때에 우리들의 믿음이 자라게 되며, 두려움이 녹아 없어질 것이다.

4) 요청하라 : 빌립보서 4:19


묵상을 위하여 필요한 요소들

1) 일정한 시간

2) 고요함 : 우리들은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겨서 우리 삶 속에 임하는 하나님의 가장 아름다운 개입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3) 격리

4) 침묵

5) 자기 절제 : 고린도전서 9:27

6) 순종 : 아고보서 4:10.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자녀된 지위를 빼앗기는 것은 아니다. 물론 여전히 구원받는 자들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교제의 즐거움이 깨어지게 된다.


새로운 관점

우리들은 하나님의 계시가 없이는 결코 자신과 하나님을 올바르게 볼 수 없는 자들이다. 하나님께로 초점을 맞추다 보면 하루 동안 겪었던 모든 어려운 일들을 잊고 푸근하고 평화롭게 잠들 수 있을 것이다.

① 평안 : 요한복음 14:27

② 긍정적인 자세

③ 개인적인 친밀 : 하나님 앞에 나가 앉으면 마치 어떤 특별한 사람과 처음으로 만날 때와 같은 기분을 경험하게 된다. 어떤 사람과 서로 마음을 터놓고 기쁨과 상처를 나누게 되면 서로 친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사람과 더불어 평생 동안을 함께 살 수 있다고까지 느끼게 된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이다.

④ 정화 : 하나님 앞에 홀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께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특별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막는 행위이다.

⑤ 순종하려는 열심 ; 묵상이란 바로 우리들의 개인적인 주님이시오,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친밀하고 풍성한 교제 가운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이 우리들을 “예수와 함께 있던 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8. 당신의 영적인 마음가짐 : 마태복음 13:1~9. 마태복음 13:19~23


1) 닫힌 마음 : 마태복음 13:4, 19절

수백 번의 설교를 듣는다 할지라도 결코 그것을 생활에 적용하거나 그 말씀에 따라 자신의 행위를 변화시켜 보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이 들은 진리를 삶에 적용시키려는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사탄이 그들의 삶 가운뎃 매번 그 진리를 도둑질해 가고 말 것이다. 닫힌 마음을 지니고 있는 한, 교회에 출석하여 수동적으로 말씀을 듣는 것보다 차라리 하나님의 말씀을 아예 듣지 않는 편이 낫다.

2) 혼탁한 마음 : 마태복음 13:5~6, 20,21절

믿는 자들은 시험을 받고 고통의 불길 속에서 연단을 받게 된다. 따라서 진리의 말씀 안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도저히 그 고통의 열기를 이겨내지 못할 것이다. 동요가 많은 청년의 세계는 혼탁한 마음의 좋은 본보기이다. 그들은 어떤 때 보면 마치 성숙한 어른처럼 행동하려고 애쓰지만 어떤 때는 다시금 청소년의 행동을 한다. 그래서 그들은 마치 바람에 휘청대는 나무처럼 흔들린다.

3) 어수선한 마음 : 마태복음 13:7, 22절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 분주하고 어수선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에 말씀하시기가 힘들어진다.

4) 헌신된 마음 : 마태복음 13:8, 23절

헌신된 마음은 마치 비옥한 땅과도 같다. 이런 마음을 경작하면 씨앗은 싹을 틔우게 된다. 헌신된 마음이란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의 마음은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는 영의 훌륭한 예이다. 마음을 예수님께서 묘사하신 비옥한 땅으로 경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몇 가지가 있다.

① 접하게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그것에 전념하여야 한다.

② 외부에서 오는 여러 가지 혼란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믿음으로 확고히 서야 한다.

③ 자신이 들은 말씀의 빛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평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자신이 들은 말씀을 연구하려는 의욕을 가져야 한다.

④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심령에 감동으로 주시는 진리를 적용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생활을 통하여 감동으로 주시는 진리에 순종하여야 한다.

고린도전서 7:37


9.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


1)하나님에 대한 무지

하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들의 표증이라 할 수 있는 것 : 즐거움, 선의, 자유함.

2) 자기 자신에 대한 낮은 평가

우리들은 자신이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보시듯이 보아야 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매일매일의 삶을 인도받아야 할 어린아이로 보아야 한다.

3) 잘못된 죄의식

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 데 그 하나는 진정한 의미의 죄로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또 하나는 가장된 죄이다. 이것은 사탄이 가져다 주는 죄의식으로서 우리들이 하나님의 표준에 미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정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탄이 주는 이러한 죄의식 속에서 수많은 세월을 흘려 보낸다. 이것은 사탄의 속임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들을 용서하셨고 우릳ㄹ의 죄문제를 해결해 주셨기 때문이다.

4) 일과 분주함

때로는 우리 자신이 해야 하는 어떤 일이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데 장애물이 되거나 핑계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 안에 거하는 법을 터득할 때 결코 그 일이 변명거리나 장애물이 될 수 없다.

5) 불신앙

6) 하나님에 대한 분노

7) 은밀한 죄

죄를 숨긴다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과는 다르다. 죄를 숨긴다는 것은 자신에게 죄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서 그 죄를 지적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죄를 해결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숨겨진 은밀한 죄는 우리들의 비젼을 가리고 마음을 분열시키며 귀를 막아 버린다.

8) 반항적인 영혼

반항적인 사람은 기도하고 싶어할런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반항은 주저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들의 주저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여 주신다(모세가 시내산,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가 그 예다)

9) 하나님의 사자에 대한 거부

하나님은 잔인한 분이 아니시다. 그러나 우리들로 하여금 거룩한 인격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꼭 하셔야 할 일은 행하신다. 비록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이나 상황이 달갑지 않더라도 하나님께 귀를 기울인다면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게 되며 사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10) 듣는 훈련의 부족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① 우리들은 질문을 해야 한다 :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②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해야 한다.

③ 우리들은 자신이 들은 것에 대하여 응답을 해야 한다. 자신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는지에 관한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에는 우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이렇게 믿음으로 한걸음을 떼어 놓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항상 올바르게 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것 역시 하나의 배우는 과정이다.

④ 확신을 주는 사건들을 주의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우리들이 그것을 순종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확신이 따르게 된다.

⑤ 하나님께 우리들에게 말씀을 들려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10. 말씀을 듣는 것과 순종하는 것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삶을 즐기지 못하도록 방해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자신을 파괴하는 것을 막고 계시며 삶을 즐길 수 없는 곳으로 빠져 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시키신다. ‘하지 말라’는 금지의 말씀은 그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신성한 사랑의 표현인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일

①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다른 소리를 듣는다.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을 파괴로 몰아가는 어떤 매혹적인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② 쉽게 속아 넘어간다.

우리는 사탄과 대화할 때마다 좌절과 실패를 향하여 달리게 된다.

③ 교만과 독단을 표현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을 때 우리들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적이라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④ 육체를 만족시키는 결정을 내린다.

⑤ 잘못에 대하여 변명을 한다

아담은 선악과를 먹은 것을 이브의 책임으로 돌린다. 이브는 뱀에게 책임을 돌린다.

⑥ 결과로 인해 고난을 겪게 된다.

창세기 3:14~15 “~여자의 후손(그리스도)은 네(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십자가)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에서 (이런 해석은 처음보는 것이라 적어 놓는다) 모든 고난과 역경은 궁극적으로 에덴 동산의 악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향하여 귀를 열어 놓지 않으면 반드시 고통이 뒤따르게 된다.

⑦ 주위 사람들이 상처를 입는다

⑧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가장 좋은 것을 잃게 된다



1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견고하게 건축되는 삶)


사실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 것은 사람이 많이 모인 거리나 회당에서 토론하기 위한 새로운 영적문제들에 관한 것이 아니라 실제 우리들의 삶 구석구석에서 지금 곧 실행되어져야 할 거룩한 진리에 관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20세기의 폭풍 가운데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건설적인 방법이다.

1) 인생을 잘 건축하기 위한 요건

어떻게 하여야 든든하게 잘 세워지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

② 바로 그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들의 삶 속에 세우는 일이다. 축복과 평화와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이 그 말씀에 대하여 신실하신 분임을 깨달은 것에 대한 결과였다.

2) 인생의 집을 견고하게 건축해야 하는 이유

① 견고한 삶을 건축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인생에 있어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폭풍 때문이다. 비록 그 횟수는 다를지라도 이러한 폭풍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② 견고한 삶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영속적이고 내구적인 재료를 사용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성경의 원칙에 의해 삶을 건축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경의 원칙에 의해 인도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들은 육적인 존재인 동시에 영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영원히 변치 않은 삶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재료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고린도전서 10:15은 이 세상에서의 우리들의 삶이 곧 하늘나라에서의 우리들의 상급을 결정하는 건축작품임을 계시하여 주고 있다.

③ 잘 못 지었을 경우에 발생하는 피할 수 없는 어려운 결과를 막기 위함이다.

3) 삶을 잘 건축한 대가

① 어떤 어려움이라도 견뎌낼 수 있게 된다.

② 삶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

③ 자신의 삶을 잘 건축해 나가는 사람은 다른 사람까지 부유하게 해 준다.

④ 삶을 잘 건축해 나감으로써 지속적인 영적성장을 얻을 수 있다.


4) 결론

우리 안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일깨우고 가르치시는 성령이 계시며 우리 손끝에는 하나님의 인격, 본질, 진리, 원칙들의 위대한 총체인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있다. 그뿐 아니라 신실한 성도들이 많은 나라에서는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깊이 사랑하고 있는 많은 현명한 상담자들과 손쉽게 접촉할 수도 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말씀하시고 계신다. 우리들은 순종하는 자세로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좋은 것”을 택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을 위하여 위대하고 능력있는 것들을 준비해 두셨기 때문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