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라텍스 4

겨울철만 필요한가요? 아니죠~~ 온풍 매트, 매트유를 알려드릴게요~2.

지난번에는 온풍기 설명을 하다 중단했지요~ 온풍기 설명 이어갑니다. 온풍기의 뒷면도 보여드리죠. 매끈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온풍기의 왼쪽 얇은 선이 센서와 연결된 선이고 오른쪽이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입니다. 220 볼트에서 사용하고 60 헤르츠가 정격 사양입니다. 전기료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겠습니다. 만약 이 제품을 사용하셔서 전기요금 누진제에 적용되시면 모르겠지만 종전의 전기제품을 사용하시고 계실 테니 하나 끄고 하나 켜니 문제가 보통의 경우에는 없으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종전의 제품들이 유선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제품은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한 데다 제습과 항균 기능이 추가되어 겨울철뿐만 아니라 장마철 같이 습기가 많은 날에도 매트를 건조하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매트의 종류 8-3 : 고급매트라 불리는 필로우 탑 매트리스

이제 상판의 접힌 부분을 뒤집어 그 속에 내장재를 넣을 것입니다. 잠을 잘 때 몸을 뉘이고, 몸과 접촉하는 부분을 제작하는 공정입니다. 내장재의 안정성을 위하여 필로우 탑의 맨 아래에 견면을 한 장 넣습니다. 견면의 안정성을 위해서 상판과 견면은 접착제로 붙입니다. 견면이 부착되면 이제 내장재를 넣습니다. 내장재의 종류는 천연제품에서 인공 화학제품 등 그 종류가 많습니다. 어떤 내장재를 부착하느냐에 따라 내장재의 가격으로 인한 매트리스 가격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한때 천연 라텍스가 유행한 적이 있지만 천연고무의 밀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밀도가 높다고 무조건 탄성과 복원성이 좋은 것도 아닐 것입니다. 또한 천연 라텍스라고 해서 시간 경과에 따른 경화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

매트리스의 종류6 : 내장재의 독립선언 메모리폼 매트리스

매트리스의 종류6 : 내장재의 독립선언 메모리폼 매트리스 어느덧 2019년이 저물어갑니다. 가는 年 잡지 말고, 오는 年 막지 말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이 어찌 인간의 의지가 간섭할 수 있겠습니까. 지난 글에서는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인 스프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스프링으로 된 매트리스라는 것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무겁기도 하고,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프링에서 삐걱대는 소리도 들립니다. 층간 소음과 옆집 소음이 단점인 공동주택의 경우 부부의 은밀한 행동이 감지되는 민망함도 스프링 때문입니다. 재갈을 물릴 수도 없지 않습니까.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당연히 나타납니다. 번거로운 스프링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매트리스, 필요시에만 펼쳐 사용하고 ..

매트리스 종류5 : 양면(포켓 스프링) 매트리스 제조과정

매트리스 종류5 : 양면(포켓 스프링) 매트리스 제조과정 이제 포켓스프링을 이용한 양면 매트리스 제조과정에 관한 글입니다. 지난 번 글에서 스프링은 코일러라는 기계에서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본넬 스프링과는 달리 포켓 스프링은 코일러에서 나온 스프링에 섬유로 만들어진 포켓을 씌우는 공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스프링이 옷을 입는 것입니다. 오른쪽에서 만들어진 스프링이 옷을 입는 과정입니다. 만들어진 포켓 스프링은 자동으로 조립기로 가서 매트 형태로 조립됩니다. 조립된 포켓 스프링 매트리스는 고정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앞선 글에서 계속 설명드렸던 과정입니다. 링을 이용하여 고정을 합니다. 한면에 링이 부착된 형태입니다. 반대편도 같은 과정을 거쳐 고정작업을 합니다. 포켓 스프링으로 만든 매트를 선전하면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