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새벽기도회와 성령 방문 사건 늘 일어나는 시간이 있습니다. 알람은 늘 제시간에 울고 나는 일어납니다. 아침 6시입니다. 알람을 끄고, 간밤 특별한 소식이 있나 포탈을 둘러봅니다. 제목만 일별 하고는 일어납니다. 방에 불을 켜고, 부엌으로 나가 조명을 밝힙니다. 아내가 조금 뒤 일어나 부엌으로 나오면 내가 일어났다는 신호를 주기 위해섭니다. 아내는 “엄마는 늘 새벽이면 불경을 들으면서 기도를 했다”고 말을 합니다. 장모님이 기원한 것은 아마도 아내의 건강과 행복이었겠지요. 담임목사님도 비슷한 말씀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늘 아침이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 그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의 어머님들은 모두 새벽이면 기도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불편했던 경제적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