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

책 후기, 일상의 성화, 데이비드 폴리슨 지음, 김태형 옮김, 토기장이 출판

책 후기, 일상의 성화, 데이비드 폴리슨 지음, 김태형 옮김, 토기장이 출판 다락방 모임을 하면서 공복감이라고 할까, 갈증이라고 불려도 좋을 감정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다락방 교재의 첫 쪽을 보면 다락방 모임 시간은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라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적 이론을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럼 어떤 시간일까요? 동역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이 우리들의 현실 생활에서 어떤 의미이며 우리는 어떻게 행동을 할까를 의논하고 각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아닐까 저는 생각했습니다. 성경과 신학 이론을 얘기하는 것은 지식을 겨루는 모임, 논쟁을 하는 모임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또한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성숙하지 못한 성경에 대한 지식으로 ..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기라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기라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고린도후서 10:3~6) “바울의 전선은 육신에 있지 않습니다. 그의 싸움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지식과 이론과 사상에 대항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무기도 세상 지식과 힘, 권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능력)을 온전히 갖추는 것입니다. 그는 이 무기로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