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변동을 결정하는 것은 자본수지와 경상수지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이제 글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글을 줄이려면 용어나 사례설명을 줄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간단히 요약을 하겠습니다. 제목과 같이 환율변동의 변수는 자본수지와 경상수지인데 주변수는 경상수지이고 종속변수는 자본수지라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경상수지가 흑자이면 외환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더 많아져 환율은 하락하고 경상수지가 적자이면 그 반대로 환율이 오릅니다. 물론 자본수지 흑자가 경상수지 적자보다 더 커서 종합수지(경상+자본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더라도 환율이 오히려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래 자본수지(외채+외국인투자)의 유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왜 경상수지가 주변수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시죠. 그러면 자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