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이 맞는 것 같니? YTN 지분 매각이 예정되었다는데 최대주주인 한전 KDN 이사회 일정에 따르면, 올 9월 안으로 매각 체결을 계획 중인데, 이러면 공적 소유 구조를 가진 보도전문채널에 사주가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종편 중에서 누가 가져간다는 뉴스를 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리고 방송통신위원장 교체는 언론 장악 의혹에 불을 지핀다. 공영방송 이사진과 사장 선임이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야 하는데, 총선을 앞두고 KBS와 MBC 사장을 여권 인사로 교체하려는 수순이라는 지적이다.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이명박 정부 초대 홍보수석이었던 이동관이다. 그는 정연주 KBS 사장 해임, YTN 기자 해고 등 공영방송 장악에서 자유롭지 않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신료 분리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