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3

우리 아이 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나. 나경희 기자. 시사인908호

조너선 하이트의 ‘불안세대’를 읽고 휴대폰이 아이들에게 끼치는 해악을 알았습니다.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을 읽으면서 휴대폰이 반드시 해악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관심이 생기면 평소 흘려듣거나 건성으로 보던 것들이 달리 보입니다. 이번 주 시사인 908호에 ‘불안세대’에서 봤던 단어들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폰 사용과 관련한 초록우산과 시사IN의 조사 결과를 정리한 기사입니다.  “초록우산. 시사IN의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기반 생활 현황 조사’에 따르면 아동이 처음 스마트폰을 가지는 나이는 평균 9.4세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권장하는 스마트폰 사용 적정 연령인 중학교 1~2학년보다 훨씬 이르다. 지역별로도 차이를 보인다. 아동행복지수가 높은 세종. 제주 지역 아동이 처음 ..

매일 에세이 2025.02.06

작별 인사. 김영하 장편소설. 복복서가 간행

닥쳐올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AI기술이 시간을 단축하며 인간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현실을 보며 기대하는 사람들과 걱정하는 사람들로 나뉩니다. 이들 모두 미래를 예측할 때 대체로 공통되는 점은 인간의 편의를 위하여 기계를 사용한다는 것과 나아가 인간의 수명 연장과 건강을 위하여 소모품으로서의 인간을 만드는 세상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기계는 인간의 외관과 비슷한 휴머노이드로 개발이 되고, 소모품으로서의 인간은 클론이라고 불리는 존재입니다. 인간의 세포를 이용하여 복제된 인간으로 자신의 세포를 이용해서 만든 클론은 필요시 장기를 적출하는 대상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이미 많은 영화나 소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김영하 작가는 휴머노이드와 클론 그리고 인간이 살았던 시절을 이야기합..

매일 에세이 2024.10.10

QT: 자비 없는 자비의 집(요한복음 5:1-15)

QT: 자비 없는 자비의 집(요한복음 5:1-1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요한복음 5:5~12) 제가 근무하는 곳은 경기도 이천입니다. 점심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