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에서 주로 아파트 분양이나 주택사업허가와 준공업무를 호구책으로 삼아 25년 남짓을 살았습니다. 저는 청약저축을 들지 않았습니다. 건설 경기라는 것이 5년 주기설이나 10년 주기설로 널뛰기를 하니 경기 하강 때 발생하는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하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집을 장만했습니다. 이제는 자식이 집을 장만하여야 하는데, 건설업에서 떨어져 나와 이제는 매트리스를 만드는 회사에서 노후를 준비하고 있어 아무래도 정보력이 떨어집니다. 당연히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를 들여다봅니다. 집값이 오를 것이다. 아니다 내린다. 주장들이 난무하더니 요즘은 대세 하강기라고 정리가 되는 중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경제지들은 계속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곧 다시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