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문장이 조금 어렵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라 자칭합니다. 그렇지만 그가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은 이방인을 구원하겠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닙니다. 매일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은 유대인의 구원이라고 설명합니다. 바울이 애써 이방인이 구원을 받게 되면 유대인들이 구원받은 이방인들을 시기, 질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