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목사의 관계의 법칙 중에서 ‘어느 날 저는 가장 대하기 어려운 상대가 바로 자신임을 알았습니다. 제 자신과의 관계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의 열쇠임을 알았습니다. 제 자신은 거울과 같아서 자신의 거울에 비추어진 나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대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겪어 온 많은 어려움들이 상대방의 문제라기보다는 자신 안에 있는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중략. 사랑도 제 안에, 미움도 제 안에 있었습니다. 사랑받는 것도, 미움받는 것도 제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저의 고통은 열등감 때문이었습니다. 열등의식 때문이었습니다. 열등의식은 비교의식에서 나왔고 경쟁의식에서 나왔습니다. 자신에 대한 부족감이 늘 저를 괴롭혔습니다. 또한 제 자신에 대한 비판의식 때문에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