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 주위에 널려있는 희망사항들 그의 글을 읽으면서 고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신 내용이 기억났습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작사를 했다는 새마을 노래의 가사입니다.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로 시작하는 노랫말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을 들었던 노래였는데, 선생님이 이 노랫말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얼마나 우리가 못 살면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노래를 하겠냐.” 귀가 뻥 뚫리는 말이었습니다. 우리가 못 살아서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구나. 잘 살아서 얼씨구나 노래를 하는 게 아니구나. 깜놀이었습니다. 저자가 소개한 내용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는 ‘송파구에서 일 잘하는 법’이라는 슬로건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두 개를 소개합니다. 2. 실행은 수직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