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임기말 높은 지지율의 비밀을 밝히면서 실은 강준만의 감정 2. 정당과 대선후보에 대한 정서적 비교우위란 글에서는 언론은 그의 지지율을 들어 레임덕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레임덕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중요한 건 그게 ‘자발적 레임덕’이었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결정을 한사코 외면하는 그의 ‘책임 회피’ 성향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책임 회피 성향이 오히려 득이 되는 기묘한 현상이 나타난 셈인데, 이는 문재인이 늘 그런 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생긴 ‘면역 효과’라는 역설이라고 볼 수 있겠다 주장합니다. 문재인이 ‘야당 복’과 ‘여당 복’은 물론 역대급 비호감 대선 후보인 이재명과 윤석열에 대한 정서적 비교우위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며 역시 폄훼하고 있습니다. 강준만이 다른 글에서 언론이 ‘배신’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