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과학사는 반쪽짜리 과학사에 불과하다 우리가 비록 과학에 문외한이라고 해도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는 기초를 아이작 뉴턴이 세웠다는 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연구에 몰두한 은둔형 과학자였던지 자기 일에만 몰두한 엉뚱한 면도 많은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그가 연구에 집중하느라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도시락을 꺼냈는데 이미 비워져 있어 자기가 이미 점심을 먹었다는 것을 잊은 것으로 생각하고 다시 연구를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만화에도 TV 프로그램에서도 아이들을 상대로 숱하게 소개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명의 천재가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는 이야기가 한동안 회자되었습니다. 일등이 되지 못하면 생존과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쉽게 하면서 마누라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윽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