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김성호 전 기자의 생각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이 단지 하루 세끼의 밥이라면 뭔가 삶에서 빠진 것이 있어 허전하고 공허할 것입니다. 세끼 밥 말고도 따로 챙길 것이 있다고 믿습니다. 경제적 여유를 찾아 오늘도 밤을 새워 일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남의 돈을 사기 쳐서 벌 생각을 하는 부정적이거나 범죄가 되는 것은 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문화생활에 가치를 두는 경우도 많지요. 집안을 예쁘게 꾸미고 여행을 가고 좋은 차를 타는 등 세끼 밥 말고 욕망하는 것이 많습니다. 저자는 선택을 크게 나누어 두 가지를 말합니다. 하나는 가치를 좇는 선택, 다른 하나는 이익을 좇는 선택이라고 말이죠. 저자는 가치를 좇는 선택을 통해 일상을 유지하는 이익을 취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