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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나. 나경희 기자. 시사인908호

조너선 하이트의 ‘불안세대’를 읽고 휴대폰이 아이들에게 끼치는 해악을 알았습니다.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을 읽으면서 휴대폰이 반드시 해악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관심이 생기면 평소 흘려듣거나 건성으로 보던 것들이 달리 보입니다. 이번 주 시사인 908호에 ‘불안세대’에서 봤던 단어들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폰 사용과 관련한 초록우산과 시사IN의 조사 결과를 정리한 기사입니다.  “초록우산. 시사IN의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기반 생활 현황 조사’에 따르면 아동이 처음 스마트폰을 가지는 나이는 평균 9.4세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권장하는 스마트폰 사용 적정 연령인 중학교 1~2학년보다 훨씬 이르다. 지역별로도 차이를 보인다. 아동행복지수가 높은 세종. 제주 지역 아동이 처음 ..

매일 에세이 2025.02.06

패러디의 패러디

실제 하버드 대학교 어디에도 붙어있지도 않은 글입니다만 sns상에서 떠돌아다니는 글입니다.이런 글은 부분적인 사실을 전체인 양 호도하는 글입니다. 세상은 이런 글 몇 개로 살아갈 수 있는곳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글을 패러디 해봤습니다. 부분적 사실이 어떻게 세상을 왜곡시키는 가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붙어있는 "명문 30훈"♡(제법 그럴 듯하게 영어도 병기했네요^^) 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Sleep now, you will be dreaming, Study now, you will be achieving your dream. 02.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Today tha..

매일 에세이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