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향신료와 주식회사 소금 간을 못한 고기를 먹으면 맛이 좋습디까? 고기를 씹다가 역겹기까지 합니다. 소금이 그럼 향신료냐? 아닌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에서 검색하니 “향신료(香辛料, spice)는 향기와 매운맛이 있는 식재료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향신료라 불리려면 반드시 부재료로써 음식의 맛과 향을 돋우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참깨, 고추, 마늘, 파 등처럼 무엇보다 재료 고유의 독특한 향과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소금은 향기와 매운맛이 없잖아요. 향기도 없고 매운맛도 없는 식재료인 소금만 먹다가 갑자기 후추, 정향, 계피, 육두구의 맛을 본 유럽인들은 혼이 나갔습니다. 어디서 구할 수 있는가 수소문하니 당시 ‘동인도’라고 불리던 남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