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낙관론이 낯설지 않습니다. 국뽕을 넘어 ‘낙관론’으로 갑니다 선거철이 되면서 제3지대의 정당을 자칭하며 출현하는 당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비례대표를 뽑는 투표지가 한 발은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제도로 인하여 생긴 변화입니다. 사람들은 변화가 생기면 좋아하기보다는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사실 싫어하기보다는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익숙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안감 또는 불쾌감의 다른 말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의 조국대표와 그의 영입인사들을 보면서 생긴 변화에 대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당초의 예상을 깨고 있어 신선함마저 주고 있습니다. 당초 변화에 호응하는 사람들은 이준석에게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이낙연의 만남은 구태를 반복했습니다. ‘개혁신당’은 개 혁신당이라는 조롱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