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4

겨울철만 필요한가요? 아니죠~~ 온풍 매트, 매트유를 알려드릴게요~1.

겨울철만 필요한가요? 아니죠~~ 온풍 매트, 매트유를 알려드릴게요~ 겨울이 다가옵니다. 기름값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갑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비교적 싸다고 하는 지역난방비도 금년에 3차례나 올랐습니다. 4월과 7월 10월에 3%, 12%, 23%남짓씩 각각 인상했더군요. 기름값이 비쌀 때마다 우리는 전기를 이용한 난방을 했습니다. 전기장판. 전기요, 전기담요라 불리는 제품들입니다. 눈에 익지요? 지난번 온열 침대를 소개했는데 이 또한 테프론 전선을 이용한 전기 제품이었습니다. 전기제품이 전자파를 방출하고 전자파는 몸에 좋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열선을 피해 물을 데워 난방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온수 매트가 그것입니다. 하지만 온도조절기가 커지고 물을 보충하는 등의 사용에 불편한 ..

기능성 침대 : 매트리스 +전기장판 = 온열침대, 제작 과정을 알려드립니다(3)

기능성 침대 : 매트리스 +전기장판 = 온열침대, 제작 과정을 알려드립니다(3) 전자파 방지용 부직포도 역시 본드를 사용하여 고정을 합니다. 이제 온열매트의 속은 거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는 콘센트가 아직 매트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매트에 전원 콘센트를 고정시킵니다. 여기까지 작업을 하면 이제 온열매트의 기능은 보장이 됩니다. 전자파도 줄이고, 따뜻한침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트란 것이 따뜻하기만 하다고 해서 다는 아닙니다. 쿠션감을 주어야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쿠션감을 풍성히 주려고 내장재를 두껍게 장착하면 온열판의 기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적정한 내장재의 두께를 2센티미터 정도로 대개 제작을 합니다. 검은색의 케미칼라텍스를 올리는 모습입니다. 역시 매트에..

기능성 침대 : 매트리스 +전기장판 = 온열침대, 제작 과정을 알려드립니다(2)

기능성 침대 : 매트리스 +전기장판 = 온열침대, 제작 과정을 알려드립니다(2) 전기장판의 온도조절기와 비슷하지요. 퀸 사이즈에는 이렇게 생긴 제어기가 두 개 제공됩니다. 각각 온도를 조절하여 켜고 꺼야 합니다. 온열판을 매트에 고정하기 전에 작동이 잘 되는 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원을 꽂고 계측기에 연결합니다. 온도조절기와 온열판의 연결을 준비합니다. 온도조절기를 켜고 계측기를 확인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이상이 없으면 이제 온열판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본드를 사용하여 온열판을 매트리스에 고정합니다. 온열판이 매트리스에 부착되어 사람이 뒤척여도 제자리를 지키도록 합니다. 고정된 온열판 위에 부직포를 덧붙입니다. 온열판이 두 장이니 부직포도 두 장을 붙입니다. 전기란 것이 전자파를 만들어내..

기능성 침대 : 매트리스 +전기장판 = 온열침대, 제작 과정을 알려드립니다(1)

기능성 침대 : 매트리스 +전기장판 = 온열침대, 제작 과정을 알려드립니다(1) 겨울 추운 날씨에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삶에서는 이제 따뜻한 아랫목이 따로 없습니다. 난방 방법이 지역난방이나, 보일러로 바뀌어 따뜻한 물이 방바닥을 골고루 데우니 아랫목, 윗목 구별이 없어졌지요. 물론 온수 분배기가 있는 주방 싱크대 아래는 거실이나 방으로 가는 난방 파이프가 출발하기에 그곳이 가장 따뜻하긴 합니다. 아내가 설거지할 때 발을 디딘 곳이 제일 따뜻한 것은 가정에서의 권력관계가 변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은 아닐까요? 여성의 권리가 온전히 보존되는 세상에 저는 동의합니다. 아파트가 주거형태 중 절반이 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침대생활을 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잠을 자기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