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반복 “국민투표로 권력을 잡은 개혁주의자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미디어를 지배하는 기업들의 전면전에 맞서 자신과 정부를 지켜야만 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주간인 이냐시오 라모네는 ”차베스는 민주주의 규칙을 존중했지만, 몇몇 거물에 지배된 미디어는 조작하고 거짓말하고 세뇌시키면서 제4권력의 구실을 포기했다. 그들의 목적은 풀뿌리의 요구를 억누르고 가능하다면 정치권력을 잡는 것이다"라고 썼다. 1973년 살바도르 아옌데에 대한 쿠데타를 가져온 사건들을 불 붙인 칠레 언론이 좋은 예이다.”(25쪽)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기사를 신문이나 방송에서 본 기억이 없습니다. 차베스는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망조가 들게 한 원흉인 것처럼 과거와 현재를 억지로 갖다 붙이는 기사는 본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