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 책이 한때 유행한 때가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할 때 소속원들을 고취하고자 할 때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때는 그 책이 유행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요즘은 심리상담에 관한 책들이 유행을 하는 모양입니다. 자본주의가 심화되는 만큼 세상의 경쟁이 치열하여 마음에 상처를 입고 자존감을 갖고 살기 힘든 세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라고 해서 별 뾰족한 수가 없어 책이라도 보면서 자존감을 가져볼까 싶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다 읽었습니다. 목차만 읽었으면 될 책이었는데, 그만 내용을 흘끔흘끔 조금씩 읽었습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에서나 신문이나 방송 기사에서 또는 텔레비전 채널을 바꾸는 중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잠깐이라도 보신 분이라면 동어반복되는 내용을 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