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사in 잡지 읽는 것이 조금씩 지체되고 있습니다. 여행을 갈 결심을 하고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과거 내돈내산 했던 영어교재보다 훨씬 좋은 교재들이 인스타그램에도 유튜브에도 값없이 나와 있어 거기에 빠지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주간지 읽기를 몰아 보게 되었습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배송되기에 화요일까지 다 읽으려면 몰아 보는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꼭지의 기사든 빼지 않고 읽는다는 점은 말하고 싶습니다. 나경희 기자가 심상정 의원을 인터뷰한 기사를 읽다가 그의 무책임함과 면피성 발언에 조금 격분하여 제 생각을 정리합니다. “Keep your pants on, Hwan." 심상정은 현실 정치인입니다. 검색하니 소속정당이 녹색정의당으로 나오네요. 정의당의 이름이 어떻게 변했는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