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과 경기하강, 환율상승과 금융경색의 작동원리. 최 박사님은 “환율은 국제교역의 균형자 역할을 하는 이외에 더 중요한 경제적 역할도 한다. 환율은 국내 경기를 상승시키기도 하고 하강시키기도 한다. 환율변동의 운동원리를 이해하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먼저 환율변동이 국가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저자의 설명은 이명박 정부 시절 환율을 끌어올린 결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합니다. 환율상승의 결과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므로 경기는 살아나야 마땅한데 그리고 성장률은 공약대로 7%대로 올라가는 게 당연해 보였지만 실제는 경기가 오히려 하강으로 돌아섰다며, 그럼 무엇이 국내경기를 빠르게 하강시켰을까? 자문합니다. 국내 경제전문가들은 흔히 세계 금융위기를 원인으로 꼽지만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