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함께 어울리는 삶(잠언 18:1-12)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잠언18:6) 저도 젊은 시절 방송국 PD의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BBC나 NHK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저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PD를 꿈꿨지요. 그러나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점과 언론고시라 불릴 정도로 경쟁이 심하여 혹 재수나 삼수를 할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기업에 취업을 했습니다. 자유로운 복장을 하고 자유로운 사고로 똘똘 뭉친 그들이 지금도 무척이나 존경스럽고 선망합니다. PD들이 보도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기자들과 업역을 두고 다툰 적이 있었습니다. 기자도 아닌 것이 드라마나 연예 프로그램이나 만들면 되는 것들이 함부로 기자의 영역을 침범했다는 것에 대한 반발이었겠지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