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그때그때 달라요. 여호와는 한 민족과 약속을 했습니다. 너희들에게 약속한 땅을 주겠다. 우상을 믿지 말고 나 만을 믿어라. 나를 믿고 따르면 영원히 살 것이다. 하나님과 약속한 민족은 유토피아를 꿈꾸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찾아 길을 나섰고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한 땅에서 왕국을 이룹니다. 그들은 천년왕국이라고 확신했지만, 확신과는 달리 나라는 갈리고, 서로 싸우다 다른 신을 믿는 나라에 의해 두 나라는 멸망하고 맙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모든 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선택하고 언약을 맺어 미래를 보장한 나라도 흥망성쇠의 타임루프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우월한 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만들어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성년식에 맞춰 성년이 될 사람들을 순례자로 잠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