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기초교리 강좌정리 3 – 하나님을 아십니까? 제가 생각한 하나님은 막연하나마 그냥 전지전능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정도, 공의로운 분이셔서 죄에 대한 벌은 생략하지 않으시는 분이시지만, 회개하는 자에게는 한없는 용서를 하시는 진노와 인자의 두 얼굴을 하신 분, 그래서 더욱 이해하기에 어려웠던 분이십니다. 그런데 아우구스티누스가 벌써 말한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해할 수 있다면 그분은 이미 하나님이 아니다” (교부철학의 대성자. 마니교를 믿는 아버지, 기독교에서 삼현모로 꼽힐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웅변 등에 소질을 보이자,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정치가로 만들기 위해 철학자 아플레아우스에게 가르침을 받도록 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