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교회의 다락방에서 아주 작게 지원하는 교회의 목사님이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방문을 하지 않았지만 교회 모습이 눈에 선했습니다. 믿음은 사랑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믿습니다.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어 그대로 옮깁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할렐루야! 가을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진다는 것은 겨울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추수도 끝났고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때가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세월의 무상함을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