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4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았음에도 낮은 종의 태도를 견지합니다” 해설에 대한 유감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았음에도 낮은 종의 태도를 견지합니다” 해설에 대한 유감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서신(고린도후서)에서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고린도후서4:5) 설교합니다. 이를 매일성경에서 “바울은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았음에도 언제나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지극히 낮은 종의 태도를 견지합니다”라고 해설합니다. 이 해설에 대하여 유감입니다. 성직자의 높음과 종의 낮음을 대비하여 성직자의 태도를 칭송합니다만 이는 성직자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성직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복음을 전파하는 직분을 가진 사람입니다. 말씀만 전하는 것이 ..

독서정리노트:하나님의 열심-믿음은 어디에서 오는가,다윗과 엘리야

하나님의 열심. (믿음은 어디서 오는가) 박영선 지음. 무근검 출판 - 무근검은 남포교회출판부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무근검은 ‘하나님의 영광은 무겁고 오래된 칼과 같다’라는 뜻입니다. 서문 중(7쪽) ‘성경 속 인물들을 더 이상 위인으로 여기지 않으며, 그들처럼 살아보겠다는 열정..

매일 에세이 2018.05.16